전문 사모 펀드인 모티브 파트너스(Motive Partners)의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재산·자산 관리 기술 솔루션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테그라118(Tegra118)이 챌린저(Challenger)를 고객으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챌린저는 호주 최대 연금 운용 업체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 관리 업체다. 챌린저는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 청구·매출 관리 및 보고 솔루션인 테그라118의 ‘어드밴티지 피(Advantage Fee™)’ 플랫폼을 도입해 송장 처리의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하고 복잡한 수수료 지급 일정의 정확도와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회계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셰릴 내시(Cheryl Nash) 테그라118 최고경영자는 “최고의 투자 관리 업체이자 퇴직 소득 관리 전문 업체인 챌린저의 파트너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테그라118의 솔루션은 수수료 산정과 조회, 고객 온보딩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테그라118은 슈트투고(Suite2go)와 파트너십을 맺고 호주 금융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 업무상 꼭 필요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챌린저는 대규모 요금 산정과 조회, 고객 온보딩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수작업을 대체하는 테그라118의 기술에 자신 있게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시 최고경영자는 “챌린저와 함께 테그라118의 호주 입지를 강화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테그라118의 어드밴티지 피 플랫폼은 고객 청구·매출 관리 솔루션으로 최종 결산 결과를 보호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조직들은 다양한 송장 처리 구조를 정확하고 신속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세대의 수수료·회계 구조도 도입할 수 있다. 또 투명하고 정교한 보고·분석·대시보드·정보를 활용해 좀 더 대담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데이비드 맥카웨이(David Mackaway) 챌린저 그룹 최고운영책임자는 “재산·자산 관리 환경이 계속 바뀌고 빈틈없는 수수료 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챌린저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수작업과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믿을 수 있는 기술 파트너가 필요했다”며 “테그라118과 어드밴티지 피는 챌린저가 원했던 바로 그 조합”이라고 말했다.

테그라118의 매출·송장 관리 솔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혜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