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기술정보, 이달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에 10종의 데이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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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기술정보, 이달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에 10종의 데이터 추가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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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정보기술은 산림 대중교통과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에 스마트 모빌리티 수단과 한옥 고택 정보 등 10종의 데이터를 이달 추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중 산림 분야로 선정된 바 있다.

아로정보기술은 13개 업체와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림 대중교통과 관광 데이터를 제공한다. 센터에서 공급하는 데이터는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 거래소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고 산림 지역 대중교통과 관광 콘텐츠로 활용 가능하다.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은 기존 경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및 통신사와는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로정보기술 관계자는 “센터의 데이터 구축 및 연계를 통해 최신성 및 정확성이 보장된 데이터를 제공하며 산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있어 대중교통, 트레킹, 관광 문화 데이터 등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산림 경로 검색 서비스를 넘어 대중교통 정류장과 노선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산림 지역을 찾아 지자체 버스 운영 담당자 및 운수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개선 및 행정 결정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로정보기술은 올해 2차 사업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데이터 시장 조기 형성과 데이터 수요·활용 기업을 발굴하고자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 설명회, 기업 네트워킹, 로드쇼,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유통촉진 행사를 추진해 산림 빅데이터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신시장 창출과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시장형성을 이뤘다.

아로정보기술 이왕석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플랫폼 사업 참여로, 산림지역의 경로 검색 서비스를 넘어 산림 분야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융합 데이터 발굴을 위한 데이터와 아이디어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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