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인 ‘2020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 대전 콘텐츠 비즈포럼’에서는 게임, VR·AR·융복합, 만화·웹툰, 영상, 패션, 창업 등 대전 문화콘텐츠산업의 특화 6개 분야 주제발표에 대해 진흥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콘텐츠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실감형 게임콘텐츠 상용화 전략 ▲초실감 디지털도시 대전 구축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완성과 대전 기업의 역할 ▲대전 패션산업 발전과 현황 ▲성공적인 콘텐츠 창업 지원전략 ▲대전 만화 웹툰산업 발전 전략 등 대전 콘텐츠산업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 문화콘텐츠산업 발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육성전략이 중요하다”며 “발표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지역 콘텐츠기업을 위한 효과적 발전 전략을 발굴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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