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가 연예계 종사자의 자살예방을 위해 본격 나선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예계 종사자 대상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중장기적 관점의 사회적 가치 협력과 공유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연예계 종사자의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연예계 종사자의 자살예방 교육 정착과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기타 대중문화예술산업 종사자의 건강한 연예생활 지원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