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0년 하반기 전국 119상황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A등급’에 이어 연이은 최우수 등급이다.
![충남소방본부 [제공=충남도]](/news/photo/202011/214923_215496_3744.png)
119상황관리 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 에 대한 상황관리 과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실시된다.
평가는 ▲최초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 ▲대응단계별 상황파악 및 보고의 신속성 ▲재난영상 및 무전 전파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는 재난대응에 대한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상황보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 대구 등 5개 시도와 함께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대응과 도민안전 확보를 위해 119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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