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20년 지구촌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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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0년 지구촌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 컨퍼런스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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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구촌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ODA) 컨퍼런스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6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오후 새마을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 시범사업국가의 사례발표 세미나(Ⅰ), 다음날 26일에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코로나19 이후의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Ⅱ)를 진행한다.

개회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이재관 지방자치분권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포상전달 및 수여식도 함께 이뤄진다. 수상내역은 새마을훈장 4점, 포장 3점,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4점, 행정안전부장관표창 6점이다.

행안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구촌새마을운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위축된 대외협력 사업의 활로를 모색하여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올해는 피지(3개)와 라오스(4개) 등 시범마을에 대한 조성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좋은 사업성과를 거두었던 동티모르, 우간다 등에 대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구촌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서 시범마을 우수사례를 창출해 왔고 국제기구에서도 새마을운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왔다”며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도 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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