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맞춤형 기술애로 해결 위한 ‘공학컨설팅센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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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맞춤형 기술애로 해결 위한 ‘공학컨설팅센터’ 모집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1.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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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역량이 우수한 ‘공학컨설팅센터’ 모집을 진행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5개 권역별 9개 대학 및 2개 출연연을 ’공학컨설팅센터’로 선정할 계획이다.

맞춤형기술파트너지원사업은 공학컨설팅센터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하여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TIPA는 2017년부터 사업을 운영하는 공학컨설팅센터를 지정해 중소벤처기업의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공학컨설팅센터 수를 확대하고 출연연을 추가 지정하여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기술수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TIPA는 이번 공고를 통해 2021년 공학센터 수를 더욱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의 보다 다양한 전문기술에 대한 수요 충족을 통해 기술애로 해소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기관에 대한 선정절차는 현장조사와 대면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대면평가 시 운영계획서와 발표내용을 토대로 권역별 선정규모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학컨설팅센터는 2021년부터 2년간 운영되며 권역별 신청‧접수, 전문가 매칭, 기술애로 해결계획서 제출, 과제 추천 및 관리 등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한다.

또 공학컨설팅센터의 다양한 인프라(연구인력, 연구장비 등) 및 비R&D지원사업(기술상담‧지도, 교육, 특허지원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성과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TIPA 이재홍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방형 혁신 R&D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 이라며 “이를 위해 공학컨설팅센터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애로 해소와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 확대지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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