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9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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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9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개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0.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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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9차 후속협상이 오는 30일까지 화상회의로 개최된다.

우리측은 이경식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 중국측은 양정웨이(楊正偉)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양측 정부부처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양국은 서비스·투자·금융 분야에서 시장개방 확대 및 투자보호 강화를 위해 8차례 공식협상 및 회기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9차 협상에서는 서비스ㆍ투자ㆍ금융 분야의 협정문 및 시장개방의 주요쟁점 논의를 심화해 협상 진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은 산업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가운데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협상을 통해 서비스 시장 개방 확대 및 투자 보호 강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상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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