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외장하드 ‘씨게이트 세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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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장하드 ‘씨게이트 세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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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이하 씨게이트)가 자사의 휴대용 스토리지 ‘씨게이트 세븐(Seagate Seven)이 높은 수준의 디자인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현존하는 휴대용 스토리지 중 가장 얇은 7㎜의 두께를 자랑하는 씨게이트 세븐에는 5㎜ 두께의 2.5인치 내장 하드 드라이브, 간결한 산업적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올 메탈 케이스가 적용됐다. 

▲ 씨게이트의 외장하드 ‘씨게이트 세븐’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마크 위트비(Mark Whitby) 씨게이트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 그룹 수석 부사장은 “씨게이트 세븐 제품 디자인이 최근 여러 디자인상을 수상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씨게이트 세븐은 씨게이트가 지금까지 걸어온 스토리지의 역사를 기념하고 이를 높은 수준의 혁신적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제품이며 레드닷 어워드 수상을 비롯해 관련 업계 및 소비자들로부터  이러한 씨게이트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60주년을 맞이한 레드닷 어워드는 올해 전 세계 56개국에서 응모한 4,928개의 제품들을 38명의 국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평가했으며, 씨게이트 세븐을 포함, 총 31개의 제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닷 어워드 창립자 겸 회장인 피터 젝 (Peter Zec) 박사는 “지난 60년간 최고의 디자인을 가리기 위해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매년 독일 에센에서 모여왔다”며 “올해는 제품 디자인 부문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 개의 후보작들이 접수돼 심사의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제품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할 가치가 있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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