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10월 20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본사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활용 및 교육활동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활용 및 청소년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청소년활동지도자 대상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교육 강사 대상 청소년교육 활동 지원 ▲기자재 및 공간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이다.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종합적인 청소년 성장지원활동에 미디어 교육이 접목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협업으로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과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활동에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장기화 등 시대적 환경 변화에 따라 청소년에게 미디어의 중요성은 언제보다도 두각”되며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활용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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