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방송인 강석·김혜영 뭉쳤다…소상공인 디지털화 정책 홍보
상태바
중기부, 방송인 강석·김혜영 뭉쳤다…소상공인 디지털화 정책 홍보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0.15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디지털화로 싱글벙글’ 홍보영상 3편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 9월 17일 발표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방안 주요 정책을 소상공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홍보영상은 33년간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청취자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친근한 방송인 강석(돌도사)과 김혜영(똘이엄마)이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흥’을 줄 수 있도록 개그맨 이문재도 강석(디지털 도사)의 조수(아들) 역할로 출연해 정책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두 번째 편은 전통시장에 온라인 배달기능 구축과 무선 결제가 가능해져 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내용과 하나의 상권에 디지털 전통시장,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를 소개한다.

세 번째 편은 스마트상점 보급 내용과 수작업 위주의 생산공정에 자동화 기기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수 있는 스마트공방을 소개한다.
 
중기부 김중현 홍보담당관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물을 제작해 소상공인 디지털화라는 것이 멀리 있지 않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