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Genie)가 뽑은 ‘시나위’ 새 보컬, 기대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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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Genie)가 뽑은 ‘시나위’ 새 보컬, 기대해 보시라!
  • 이광재
  • 승인 201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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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나위' 보컬리스트 선발 오디션 성황리 마쳐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음악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지니(Genie)'가 개최한 한국 대표 락그룹 '시나위'의 보컬리스트를 선발하는 오디션 '크게 오디션을 켜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윤지현씨(27세, 남성, 대구)를 최종 선발 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시 마포구 '롤링홀'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된 크게 오디션을 켜고의 최종 경연 무대는 두 번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5명의 결선 진출자들과 이벤트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발된 1명의 '지니패스' 진출자가 락그룹 시나위의 실제 반주에 맞춰 각자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크게 오디션을 켜고는 진행 초기부터 국내 정상의 락밴드 시나위가 글로벌 표준 음악서비스를 지향하는 지니와 손을 잡아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를 대변하는 듯이 행사 당일 경연장에는 약 5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시나위와 경연자들이 보여주는 수준 높은 무대에 열광했다.
 
이날 최종 선발자로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윤지현씨가 선발돼 "아직도 시나위의 보컬이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이와 같은 기회를 만들어준 KT와 지니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나위의 멤버 신대철씨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오디션에서 현재의 기량보다는 잠재된 가능성만을 두고 심사했다"며 "최종 선발된 윤지현씨가 5월 발매될 시나위의 ep앨범에서 얼마나 훌륭한 보컬로 변신돼 있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향후 발매될 시나위 앨범에 대한 지니 회원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또한 최종 오디션은 참가자들의 경합뿐만 아니라, 노브레인과 게이트플라워즈 등 국내 정상 락그룹의 뜨거운 축하 공연이 함께 열려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기는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한편 파이널l 오디션 페스티벌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유스트림 채널(www.ustream.tv/channel/geniemusic)을 통해 한국, 미국, 일본 등으로 글로벌 중계돼 글로벌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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