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이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7월부터 매월 의원들의 세비 일정액을 공제해 국내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기부를 지속할 예정이다.
대표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고 처음 받은 세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19년 발생한 강원산불로 피해입은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약 1억 7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등 뜻밖의 재난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한 기부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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