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과제(사회문제) 선정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하고 채택된 제안에 과감한 보상을 지급하는 도전·한국 2차 공모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시장 온라인 이용 및 현장 결제 효율화, 전동킥보드 도로 위 방치 등 2개 과제에 대해 국민의 참신한 해결방안을 공모한다.
공모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장보기‧결제를 활성화하거나 현장 결제를 효율화하는 방안을 모집한다.
특히 온라인 구매 확대 등 소비패턴 급변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플랫폼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예정이다.
또 최근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인 전동킥보드 도로위 방치 과제는 ‘개인형 이동수단관리법’ 제정 및 ‘도로교통법’ 개정과 발맞춰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모집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디어 공모는 11월 15까지며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최고 3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광화문1번가 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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