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통시장 온라인 이용·전동킥보드 도로 위 방치’ 과제 해결 대국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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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통시장 온라인 이용·전동킥보드 도로 위 방치’ 과제 해결 대국민 공모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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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과제(사회문제) 선정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국민이 참여하고 채택된 제안에 과감한 보상을 지급하는 도전·한국 2차 공모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시장 온라인 이용 및 현장 결제 효율화, 전동킥보드 도로 위 방치 등 2개 과제에 대해 국민의 참신한 해결방안을 공모한다. 

홍보 포스터 [제공=행안부]
홍보 포스터 [제공=행안부]

공모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장보기‧결제를 활성화하거나 현장 결제를 효율화하는 방안을 모집한다.

특히 온라인 구매 확대 등 소비패턴 급변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플랫폼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을 예정이다.  

또 최근에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사회문제인 전동킥보드 도로위 방치 과제는 ‘개인형 이동수단관리법’ 제정 및 ‘도로교통법’ 개정과 발맞춰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모집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디어 공모는 11월 15까지며 최우수 아이디어에는 최고 3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광화문1번가 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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