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인텔리전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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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인텔리전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출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9.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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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정보 가시성 확보 및 통제, 관리 가능

보안 기업 파수가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들과 함께 해외 시장을 겨냥한 ‘인텔리전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Intelligent Digital Workspace)’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오픈소스 ECM ‘알프레스코(Alfresco)’와 ‘파수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을 연동한 기존 솔루션에 민감정보 통제 관리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를 추가로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리전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은 알프레스코 시스템에서 데이터 반출 시 자동 암호화 및 사용자 별 문서 권한 제어를 제공하며, 파수 데이터 레이더를 통해 민감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보유한 개인정보, GDPR, HIPAA, NYDFS, PCI, CCPA 등 관리되어야 하는 항목 포함 여부를 식별하여 문서의 위치와 관계없이 보안을 적용할 수 있고, 다양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민감정보가 탐지된 문서를 보호하기 위한 후조치로 삭제, 암호화, 격리와 함께, 문서 분류 정보를 기반으로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강만 파수 부사장은 “기존 데이터 분류 솔루션들은 이미지 및 PDF 파일과 같은 문서들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분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기업 문서 관리 시스템 연동도 어려웠다”며, “새롭게 출시한 인텔리전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을 통해, 민감한 정보들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통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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