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 모집…기업당 최대 100억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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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 모집…기업당 최대 100억 보증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9.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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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신청할 혁신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1차 모집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유니콘 특별보증 후보기업 국민추천제’를 운영한다.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보유한 유니콘 후보기업이 있으면 중기부 누리집에서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검증을 모두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 원 이상이고 기술사업 평가등급이 B등급 이상인 기업이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15개사 내외를 뽑아 기업당 최대 100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제2벤처붐 확산 전략, K-유니콘 프로젝트 대책의 일환으로 예비유니콘을 발굴하여 미래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2차 모집은 기술보증기금의 1차 평가, 2차 평가와 국민 참여 전문가평가(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12월 중에 선정된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이번에도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 선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 요건을 갖춘 예비유니콘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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