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관, 상호 신뢰와 공동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안전 네트워크망 구축, 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대부동행정복지센터, 대부119안전센터, 대부파출소 등 4개 기관이 20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별도 협약식 없이 서면을 통한 비대면 업무협약 방식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운영을 위한 지역 공동체 협력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상호 자문, 협의 및 컨설팅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한 소외청소년 지원과 나눔 기부 ▲수련원 입소생들의 안전 예방교육 추진(긴급재난, 화재, 응급처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번 협약으로 수련원 입소생들의 안전 사고 예방과 대처에 전문성,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소외청소년 지원을 통한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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