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빅데이터 기업 ‘위드라이브’, 자동차 정비 등 편의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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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빅데이터 기업 ‘위드라이브’, 자동차 정비 등 편의 서비스 확장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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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빅데이터 전문 기업 위드라이브는 자동차 실내외장 관리 용품 전문 브랜드 오토그루밍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드라이브는 사용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안전 운전 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세차, 주차, 정비 등 자동차 관리와 관련된 편의 서비스를 추가하고 자동차 O2O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업무협약 모습 [제공=위드라이브]
업무협약 모습 [제공=위드라이브]

오토그루밍은 디테일링 세차 방법과 세차용품을 소개하는 전문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 자동차 실내외 관리 용품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위드라이브 여명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차와 관련된 유익한 컨텐츠와 프리미엄 세차 용품을 위드라이브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포인트를 이용해 자동차 관련 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제휴처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드라이브는 인천 경제 자유 구역청의 지원으로 11월 30일까지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교통 빅데이터를 이용해 교통 사고 및 정체를 예측하는 교통 빅데이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안에 인천 경제 자유 구역을 방문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오토그루밍의 세차 용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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