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기 재난안전 기술・제품 사업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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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중기 재난안전 기술・제품 사업화 돕는다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8.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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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우수한 재난안전 관련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재난안전 기술·제품의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재난안전제품의 현장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대상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술・제품 중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2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사업화에 필요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각 기업의 기술·제품 분야와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최근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안전 기술ㆍ제품에 대한 수요와 재난안전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재난안전산업이 성장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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