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안전교육 영상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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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안전교육 영상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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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의 안전한 TV 교육영상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한다. 

행안부는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 전문채널인 ‘안전한TV’에서 영상툰으로 제작한 안전교육 영상이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2020 Asia-Pacific Stevie Awards)」바이럴 비디오 혁신상 부문 금상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 영상툰 시리즈별 주제 및 사진 [제공=행안부]
안전 영상툰 시리즈별 주제 및 사진 [제공=행안부]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미세먼지 영상툰은 방독면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미래의 상황을 가정해 악몽같은 미래가 오지 않도록 미세먼지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안전한TV 콘텐츠는 바이럴 비디오 혁신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안전 웹 드라마가 소셜 미디어 혁신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

특히 교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빨간토마토’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애니메이션의 완성도와 국민들의 공감대를 높였고, 안전한TV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38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대변인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안전한TV 영상물을 확산할 것”이라며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 등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필요한 안전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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