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원 소상공인 행사 통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피날레
상태바
서울·창원 소상공인 행사 통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피날레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7.13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동행 소비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서울과 창원 지역의 현장행사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까지 동행세일 3회차 현장행사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35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27개) ▲브랜드K 상품관(76개) ▲중소기업 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31개) 등을 통해 준비됐다. 중기부 공모와 지자체 선정을 통해 엄선된 상품들이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됐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경상남도에서는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착한상인·착한소비운동 캠페인, 프리마켓, 소공연, 경품 제공 등 33개의 골목상권별 맞춤형 행사와 34개 전통시장에서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미니콘’이 진행돼 매일 저녁 달라지는 3가지 테마의 콘서트와 함께 오프라인 판매존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해 중소·소상공인의 판촉을 지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동행세일의 마무리 단계로 즐겁고 유쾌한 축제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