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 계류장 재포장공사 안전점검실시
상태바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계류장 재포장공사 안전점검실시
  • 황지혜 기자
  • 승인 2020.07.09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항공본부 항공정비과장 공사현황 점검 및 직원격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오랜 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계류장 보수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산림항공본부에서는 공사가 기간 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항공정비과장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1993년 창설 이후 지역 내 산불방지업무와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지원, 화물운반과 산악 인명구조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계류장은 1993년 4월 8일 창설되어 현재까지 2회에 걸쳐 확장되어 대형헬기 2대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운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지면 노후화에 따른 헬기 운용 간 안전확보를 위해 올해 6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예산 6억을 투입하여 재포장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보유 중인 헬기 5대(KA-32 2대/Bell-206 3대)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여유 공간이 있는 타 관리소에 분산 배치해 사전 계획된 임무만 수행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완벽하게 수행하였으며, 이달 중순부터 Bell-206 헬기 2대를 투입하여 경남 5개 시?군에 대해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손수식 소장은 “계류장 공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헬기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하게 추진하겠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산불방지업무 등 주요 임무에 대한 개선 및 발전방안을 연구 토의하여 관리소 업무수행능력을 더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