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많은 오프라인 행사들이 연이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정보보안 콘퍼런스 RSA 콘퍼런스(RSA Conference)가 7월 15일~17일 4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RSAC 콘퍼런스에서는 지역적·세계적 사이버보안 문제를 다루기 위해 포괄적인 의제로 기조연설, 전문가 및 동료와의 쌍방향 학습·네트워킹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자와 세션은 다음과 같다.
우선 로힛 가이(Rohit Ghai) RSA 회장이 ‘현실 확인: 사이버보안 스토리(Reality Check: Cybersecurity’s Story)‘를 주제로 사이버보안 업계의 인적 요소, 특히 사이버보안 전문가의 중요성과 6개월 사이 수행했던 역할을 조명한다.
앤 존슨(Ann Johns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사이버보안 솔루션 그룹(Cybersecurity Solutions Group) 선임부사장은 연사로 나와 ‘디지털 공감 확산(The Rise of Digital Empathy)’을 주제로 글로벌 팬데믹이 보안에 미친 5가지 영향과 디지 공감을 늘리는 방안을 논한다.
휴 톰슨(Hugh Thompson) RSA 콘퍼런스 프로그램 위원회장과 조지 타케이(George Takei)작가가 함께 연사로 출연해 역경에 맞서는 적극성의 힘과 개인이 세계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의 힘을 살펴본다. 또 다양한 기술과 접근법, 혁신, 투지로 무장한 새로운 영웅들이 어떻게 사이버보안 분야에 출현해 새로운 적과 맞서 싸우고 있는지 들여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