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로패션 ‘레드홀’, 구제의류 명품 옷 무게로 구입하는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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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패션 ‘레드홀’, 구제의류 명품 옷 무게로 구입하는 시스템 도입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6.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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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물건을 구입할때 브랜드나 가격 보다는 가성비를 더 중요시 생각하고 있다. 명품 패션은 이러한 가성비는 거리가 먼 이야기 같지만, 킬로패션 ‘레드홀’에서는 가능하다.

먼저 킬로패션이라는 방식은 모든 브랜드와 명품을 브랜드와 상관없이 모든 제품 무게 100g당 25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인해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소비시장 또한 주춤하는 상태이다. 값비싼 쇼핑 보다는 합리적인 쇼핑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레드홀은 한 벌 구매 가격으로 10벌 이상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쩌다마주친’ 방송에 ‘레드홀’이 소개된 바 있다.  구제 의류 종합 쇼핑몰 ‘레드홀’에서는 의류 뿐만 아니라 신발, 잡화, 액서사리 등 다양한 상품 쇼핑이 가능하다.

킬로패션은 2013년도에 이탈리아에서 처음 생긴 독특한 마케팅 방법으로 마트에서 야채를 골라 무게를 달아 판매한 것을 유래하여 ‘레드홀’에서는 다양한 구제 아이템을 무게로 구매 할 수 있는 패션 스토어에 주목하고 있다. 과소비 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최근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쇼핑을 하면서 다양한 재미도 함께 볼 수 있다.

오랜 시간 유통 관련 사업을 해온 킬로패션 레드홀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옷을 부담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레드홀에서 보물을 찾으세요” 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레드홀은 온라인, 오프라인 두 곳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레드홀에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제시하며, 새로운 창업 아이템제시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레드홀’ 검색을 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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