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아이티코리아, ‘방역형 공기질 개선장치’ 출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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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아이티코리아, ‘방역형 공기질 개선장치’ 출시 발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6.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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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공기질 개선장치
다기능 공기질 개선장치

㈜엔아이티코리아(회장:전동현)는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나노융합사업단이 주관하여 수행한 나노융합복합기술 연구과제의 결과물인 나노튜브촉매기술 장치를 제품화하여 병원감염이나 공기질 저하가 우려되는 장소에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 방역형 ‘공기질 개선장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아이티코리아는 나노융합 국가연구과제(2013~2016)의 결과물로 미세먼지 제거율 96%이상(Fiti시험연구원), 97%이상(자체 Test, 중량법), PM10제거율 99.5%, PM2.0제거율 94.6%이상(Particle Counter측정) 달성하였다. 또한, 이 연구결과물 논문을 ‘나노코리아어워드‘에 발표하여 산업자원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연구는 3년에 걸쳐서 수행한 것으로 미세먼지저감과 부유세균, 바이러스저감 실험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국가공인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부유세균99.7%, 부유바이러스99.6%가 저감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출시예정인 이번 공기질 개선장치에서 초미세먼지저감은 마이크로펄스하전(MPS Power Supply)전원공급장치를 개발하여 내장하였으며 특히 저전력을 이용하여 0~60mA 가변형 전원조절이 가능한 에너지 절감형 전원공급장치도 개발하였다. 특히, 초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집진셀(원통형+플래이트)은 독특한 이중구조(특허)특징을 가지고 있도록 설계하여 완벽한 미세먼지 제진능력을 갖도록 개발하였다.

한편, 엔아이티코리아가 개발한 나노융복합기술은 저온프라즈마 촉매기술에 더하여 프라즈마 장치를 결합한 복합하이브리드방식으로서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 보유한 45개의 프라즈마 기술특허들은 이러한 프라즈마 기술을 세분화한 것으로 엔아이티코리아는 이 기술을 이용한 장치를 산업시설에서 대량의 오염원을 제거하는 장치로 활용하고 있다.

엔아이티코리아 전동현 회장은 “개발 완료된 기술을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누어서 출시 준비 중이며 우선 시니어복지시설과 영유아복지시설에 적용하고 다음으로 대형복합시설(아파트, 주차장, 지하철, 다중이용시설등)에 적용가능한 공기질개선 장치를 출시할 것”이라며 “최근 COVID-19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역장치로서 시니어복지시설과 영유아 복지시설에 설치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각 단체 및 시설의 공기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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