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제조업체 에이비젼텍(대표 이성진)이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유니뷰 UB500-H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풀HD(1920×1080) 30Fps(프레임)을 지원하는 선명한 고화질에 DSLR 카메라의 외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240만화소의 소니 엑스모어 CMOS센서와 1.7F 밝기의 렌즈가 탑재돼 주야간 화질이 뛰어 나며 여름철 열화현상을 피하기 위해 고효율 방열판이 장착돼 있다.
특히 56×37×42(mm)의 크기로 손에 쥐면 잡힐 만큼 작은 크기 이며 약 10분 정도의 배터리 시간으로 전원 차단시 마지막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 후 자동종료 된다. 또 블랙박스의 기능에서 벗어나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화질의 느낌으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3축 G센서를 사용해 주차시 또는 주간에 생길 수 있는 사고에 자동으로 이벤트 폴더에 안전하게 저장되며 자체 개발한 뷰어로 설정 및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PC에 프로그램을 설치 할 필요 없이 메모리에 자동으로 실행 파일이 생성된다.
그 외에도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수동녹화, 자동주차모드, 음성안내, 메모리 상태 알 등의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으며 영상이 가득 차면 자동 쓰기 지우기를 지원해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하다.
에이비전텍 관계자는 "유니뷰는 특별한 외관과 성능으로 많은 방향을 제시 한 블랙박스로 생각한다"며 "올 하반기에는 유니뷰 차기작으로 전혀 색다른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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