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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경비실 1000곳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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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경비실 1000곳 ‘미니태양광’ 무상 설치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5.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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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근무환경이 열악한 아파트 경비실에 무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나선다.
시는 올해 경비실 1000개소에 태양광 모듈 총 2000장(1장당 300~325W, 경비실 당 2장씩)을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경비실 미니태양광 설치 사례 [제공=서울시]
경비실 미니태양광 설치 사례 [제공=서울시]

공동주택 경비실은 면적이 대략 2~6평 내외로 미니태양광 2장을 설치하면 6평형 벽걸이 에어컨 및 전기스토브는 하루 3시간 이상, 선풍기는 하루 종일 가동 가능한 월 약 60kW의 전기를 생산해 여름 및 겨울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비실 사업은 제조사가 기존 공급단가보다 인하된 가격으로 보급업체에 자재를 공급하고 보급업체는 설치인력과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 5년간 무상 A/S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공동주택에서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서울시는 경비실 태양광 설치를 완료한 보급업체에 보조금(일반세대 미니태양광 지원금과 동일 수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경비실 미니태양광은 오는 6월 5일까지 각 자치구 에너지 관련 부서(환경과)를 통해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모집한 뒤 신청 단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경비실에 6월말부터 설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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