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상반기 교육 관련 온라인 트래픽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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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 상반기 교육 관련 온라인 트래픽 급증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5.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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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교육과 관련한 인터넷 트래픽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의 CDN 기업 GS네오텍에 따르면 올해 교육 관련 트래픽 증가율은 2월 21.1%, 3월 107.0%, 4월 510.3%를 기록해 매월 5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GS네오텍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교육, 온라인 미디어(OTT 포함), 이커머스, 게임 등 주요 산업군의 국내 트래픽 증감 추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매월 온라인 트래픽이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교육 관련 트래픽의 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문가들은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비대면 생활이 강조돼 온라인 강의가 차츰 도입됐고, 3월 서울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개강을 시작해 트래픽이 큰 폭으로 늘어난데다 지난달 9일부터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540만 명이 온라인 개학에 들어가 사상 유래 없는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산업군 CDN 트래픽 증가율 추이 (제공: GS네오텍)
주요 산업군 CDN 트래픽 증가율 추이 (제공: GS네오텍)

교육 분야 외에도 OTT, 동영상 플랫폼 등 온라인미디어 관련 트래픽이 2월 44.4%로 큰 폭으로 증가한 이후 3월 17.0%, 4월 21.5% 등의 증가율을 보였고, 이커머스와 게임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하는 등 ‘코로나 뉴노멀’이 정착하며 기업들도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고 온라인 커머스, 게임 등 접촉을 줄이며 생활하는 온라인 수요도 꾸준히 이어져 트래픽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여파로 초중고 등교 수업이 1주일 연기된 가운데 한국 프로야구와 K리그 프로축구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당분간 이와 관련된 온라인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기정 GS네오텍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국가 단위 온라인 교육 수업을 시행하고 비대면 생활로 가정에 머무르며 온라인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하고 사용 환경이 개선되면서 향후 온라인 사용이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여 관련 인프라를 보강하고 원활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S네오텍은 국내 공중파 방송 및 주요 포털 등 국내 CDN 트래픽 70%를 처리하고 클라우드 MSP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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