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최대 514만 화소 구현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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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최대 514만 화소 구현 하이엔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000’ 출시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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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용 앱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차량상태도 확인 가능
팅크웨어가 최대 514만 화소를 구현하는 QHD 영상화질에 국내최대 ADAS 기능, 스마트폰 연동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아이나비 QXD5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5000’은 전후방 QHD(Quad HD)를 탑재한 제품으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더했다. 따라서 블랙박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 화소 구현 범위를 확대해 더욱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구현한다.
기존 QHD 영상의 경우 화면 내 구현 가능한 총 화소는 368만 화소지만 ‘아이나비 QXD5000’은 자체 오버 샘플링(Over Sampling) 튜닝 기술을 통해 최대 514만 화소까지 구현 범위를 확대했다.
 
아이나비 QXD5000 [제공=팅크웨어]
아이나비 QXD5000 [제공=팅크웨어]

또 이미지 센서와 아이나비만의 이미지 튜닝 기술을 통해 영상 내 실시간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절해 구현하는 오토 HDR(Auto HDR, Auto Digital Overlap High Dynamic Range) 기능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렌즈 초점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고가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블루필터를 적용해 빛으로 발생하는 광학적인 왜곡현상을 최소화 했다.
동시에 원형 카메라 렌즈로 인해 발생되는 영상 테두리에서 발생되는 왜곡현상에 있어서도 별도 ‘디와프(Dewarp) 영상 보정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인 왜곡현상도 최소화 해 가장 현실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야간 등 저조도가 낮은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영상 노이즈(잡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나이트비전3.0(UNV 3.0)도 적용했다.
스마트폰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2세대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한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LTE M1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폰 전용 앱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차량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주행 중 긴급 상황이 생길 경우 앱에 사전 등록된 가족, 지인 등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행거리, 급가감속, 급정지, 과속지점 등 운전자의 주행내역과 습관을 알려주는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차량 외부 충격발생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해당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영상재생’▲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등이 있다.
팅크웨어 이준표 CL사업부문장은 “아이나비 QXD5000은 하이엔드 블랙박스로 최고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이라며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완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이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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