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제21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개원준비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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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21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개원준비체제 가동
  • 김범규 기자
  • 승인 2020.04.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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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둔 13일 제21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개소했다.

 

제21대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 [제공=국회]
제21대 개원종합지원실 현판식 [제공=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는 제21대 국회의원이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개원준비체제를 가동하기 위한 첫 걸음인 셈이다.

국회는 지난 2월부터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1대 국회 개원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소한 제21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은 국회의원선거 다음 날인 16일부터 한달 동안 개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국회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국회의원 등록업무를 비롯해 국회 출입증 발급, 보좌직원 임용 및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제21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산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관련 행사를 축소함으로써 제20대 국회 개원 대비 1/3 수준으로 예산을 절감해 집행하고 있다”며 “국회사무처는 제21대 국회 개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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