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제이원(TJONE) CCTV 해킹방지 시스템(T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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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이원(TJONE) CCTV 해킹방지 시스템(TONS)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0.03.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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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NET) 인증, 조달우수제품 지정, GS 1등급 인증 획득
통신 장비를 이용한 해킹이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면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 CCTV 카메라다. 특히 CCTV 영상정보가 개인정보 침해와도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CCTV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카메라 해킹을 막을 수 있는 전용 제품이 출시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영상보안 전문기업 티제이원은 CCTV 해킹방지 시스템(TONS)을 개발해 CCTV 카메라 보안을 강화했다.
 

 

CCTV 카메라 보안 취약성
국내외적으로 CCTV 카메라 해킹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카메라의 경우 사용자들의 허술한 보안 의식과 맞물려 간단한 사이버 공격에도 매우 쉽게 영상 정보가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가정에서도 CCTV 설치 대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보안 취약점은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라는 피해를 발생시킨다. 더욱이 기업이나 국가 주요 시설에 설치된 CCTV 영상정보가 유출된다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시간 망분리, 악성코드 필터링 지원하는 TONS
국정원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부 및 공공기관의 기본적인 망분리 정책은 물리적 망분리이며 불가피한 망 혼용 상황 발생 시 망 간 자료 전송(망 연계) 제품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상정보 저장 구간에 망분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영상 반출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실시간 망 연계가 불가능 해 사용하기에 매우 불편하다. 하지만 티제이원의 CCTV 해킹방지 시스템, TONS를 도입한다면 영상 저장 구간의 망을 실시간으로 연계할 수 있다. 또한 백도어, 악성코드, 멀웨어 등 비표준 프로토콜을 필터링 할 수 있어 CCTV의 보안 성능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TONS는 현재 영상 스트리밍에 실시간으로 망분리를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며, 동시에 망 간 자료전송 기능도 수행할 수 있다.
 
 
국가 인증으로 신뢰성 보장
티제이원의 TONS는 동영상 디코딩 데이터 일방향성 전달 기능을 가지는 물리적 망분리 및 자료전송 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성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신기술의 제품화를 통한 관련 시장 확설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TONS는 신기술인증을 기반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지정을 받았다. 또한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시험하는 GS 1등급 인증도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TONS의 주요 특징
❶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영상정보 중 외부 유출 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TONS의 망분리 기술로 안전하게 CCTV 영상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❷ 네트워크 영상 데이터의 원본 영상(RAW) 데이터 단방향 전송 방식을 통해 외부 해킹 및 제어권 탈취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영상정보 시스템을 보호한다.
❸ 내부망에서 카메라망에 대한 장비 제어 설정 등 네트워크 영상보안 시스템의 운영 편의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물리적 망분리를 통해 보안성을 확보한다.
❹ 공공기관 대민 영상 공개 플랫폼 구성을 통해 공공 영상 데이터의 안전한 대민 공개를 지원한다.
❺ 각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접경 지역의 CCTV를 안전하게 공유해 영상보안 시스템 통합관제의 효율성을 높인다.
❻ 공공기관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영상감시 시스템 데이터는 활용 기관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데이터로써, 망 안전성을 바탕으로 공공 데이터 제공 및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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