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는 자사가 최근 미국 포춘지의 2015년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의 ‘컴퓨터’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후지쯔는 ‘사회적 책임’, ‘혁신성’, ‘기업자산의 활용’, ‘경영 품질’, ‘제품/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컴퓨터(Computer)부문에서 6.78점을 획득하고 전년도 7위에서 3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됐다.
후지쯔는 지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컴퓨터 부문에서 8위를 기록한 후 2014년 7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올해 총 349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번 조사는 포춘지와 헤이그룹이 공동으로 글로벌 기업의 임원, 고급관리자, 애널리스트 약 1만5000명의 조사를 기반으로 경영품질, 제품/서비스, 혁신성 등 총 9개 항목에서 업계내외의 높은 평판을 받은 기업을 매년 발표하는 것이다.
후지쯔는 ESG(Environment：환경, Society：사회, Governance：기업통치)를 기본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진정한 글로벌ICT기업’으로서 지구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