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SoC 기반 제온 프로세서 D로 네트워크 성장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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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SoC 기반 제온 프로세서 D로 네트워크 성장 기회 모색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5.03.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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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제온 SoC인 ‘제온 프로세서 D 제품군’을 발표했다. 인텔의 14nm 공정 기술을 통해 완성된 제온 프로세서 D제품군에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성능과 진보된 인텔리전스가 SoC의 작은 사이즈와 절전 기능과 결합됐다.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급격한 확산은 데이터 트래픽의 급격한 증가를 유발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통신 서비스 업체들로 하여금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 증설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효율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을 꾀함과 동시에 보다 빠르게 새로운 수익성 있는 서비스를 찾으면서 업체들은 기술 솔루션과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에 필요한 일관성 모두를 제공하기 위해 표준 인텔 아키텍처로 옮겨가고 있다.

인텔 제온 D 제품군은 저전력에 대한 높아지는 요구, 고밀도 인프라 솔루션, 데이터센터에서부터 네트워크에 이르는 인텔 기술 확장 등을 위한 새로운 옵션들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낮은 총 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으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인텔리전스와 뛰어난 민첩성을 제공한다.

다이앤 브라이언트 인텔 데이터센터 그룹 수석 부사장겸 총괄 매니저는 “증가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더 많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정보통신기술에서의 새로운 기회들을 창출했다”며 “저전력의 SoC에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우리는 정보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우리 고객들이 놀랍고 새로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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