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업계와 동행’…게임인재단에 기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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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업계와 동행’…게임인재단에 기부 협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3.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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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 게임 산업을 위한 기부를 이어간다. 지난 1월 ‘블레이드 포 카카오’의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된 기부가 시작점이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게임인재단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게임인재단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33은 지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 포 카카오’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액션스퀘어와 함께 게임인재단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기부금 약정으로 4:33은 게임인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 및 ‘힘내라 게임인상’ 등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 개발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4:33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나 게임인재단의 힘내라 게임인상 등은 국내 모바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33은 업계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며 건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스타트업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리더로 우뚝선 4:33의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 같은 미담이 업계 전반으로 이어져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더할 수 있길 기대하고 게임인재단 역시 더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훈풍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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