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에이서, 윈도 8.1 탑재 스마트폰 ‘리퀴드 M22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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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5] 에이서, 윈도 8.1 탑재 스마트폰 ‘리퀴드 M220’ 공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3.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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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MWC 2015’서 윈도 폰 8.1 운영체제 기반 첫번째 리퀴드 스마트폰인 ‘리퀴드 M220(Liquid M220)’을 공개했다. 

리퀴드 M220은 이동 중에도 완벽하게 균형 잡힌 윈도 모바일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필수 기능 중심으로 기능을 단순화했다. 4인치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233 PPI(pixels per inch)로 보다 선명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듀얼 카메라로 이동 중에도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윈도 폰 8.1의 특징을 활용해 리퀴드 M220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음성 비서 서비스인 코타나(Cortana)는 물론 오피스(Office), 원드라이브(OneDrive), 스카이프(Skype)와 같은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 에이서가 MWC 2015서 윈도 8.1 탑재한 스마트폰 리퀴드 M220을 공개했다.

리퀴드M220은 성능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커버는 타이 실크 패턴의 표면 텍스처로 정교함을 갖췄고 실버 미들 프레임은 정사각형 피라미드 디자인에 그립감과 우아함을 더했다. 볼륨과 전원키는 실버 미들 프레임을 따라 위치해 찾기 쉽고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누를 수 있다.

또 음성과 영상통화시 뛰어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50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장착으로 매 순간을 최고의 화질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불어 메인 카메라는 89도 광각 렌즈를 사용해 사진에 더 많은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에이서의 윈도 8.1폰은 리퀴드 리프(Liquid Leap)와 리퀴드 리프+ 스마트 엑티브밴드(Liquid Leap+ smart activebands)와 모두 호환 가능해 피트니스 트래킹 기능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음악 컨트롤과 다양한 알림을 놓치지 않기 위한 스마트한 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이다. 색상은 미스틱 블랙과 퓨어 화이트 2종으로 4월부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79 유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ST 리우(ST Liew) 에이서 스마트폰사업그룹 사장은 “에이서는 첫 윈도 폰 8.1 공개와 동시에 추후 윈도 폰 10으로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을 발표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스마트폰과 PC디바이스를 넘나들며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지금이 에이서가 윈도 폰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는 적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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