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가 잉크젯 복합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CKBS는 저렴한 유지비의 알뜰형 잉크젯 복합기 ‘픽스마 MX499’와 ‘이코노믹 잉크 E489’를 새롭게 선보였다. CKBS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더불어 경제성을 높인 이번 신제품을 통해 내실을 갖춘 복합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픽스마 MX499는 출력, 복사, 스캔, 팩스 등 ‘4 in 1’ 다기능 잉크젯 복합기다. 이번 신제품은 흑백 8.8ipm과 컬러 4.4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또 패스트 프론트(Fast Front) 기능은 간단한 조작으로 편리하게 용지적재와 잉크 교체를 할 수 있게 돕는다. 더불어 중요한 문서의 경우 비밀번호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보안 기능까지 갖췄다.
또 이번 신제품은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갖춰 집안 어디서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프린터와 연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내장형 ADF(자동급지장치)를 탑재한 픽스마 MX499는 최대 30매까지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됐다.
이코노믹 잉크 E489도 픽스마 MX499와 유사한 스펙을 갖췄다. 특히 흑백 8.8ipm과 컬러 4.4ipm의 빠른 출력 속도로도 최대 400매까지 인쇄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코노믹 잉크 E489의 강점이다.
CKBS 관계자는 “크기는 작아졌지만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참신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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