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 명절 황금연휴 맞이 ‘LTE 데이터로밍 제공’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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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설 명절 황금연휴 맞이 ‘LTE 데이터로밍 제공’ 이벤트 시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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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황금 연휴인 설 명절을 맞아 LTE 데이터로밍 무료 제공 등 로밍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명절 연휴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특히 올해 설 연휴는 2월18일부터 20일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뒤이은 주말까지 포함하면 최대 5일 쉴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유가 하락으로 유류할증료도 인하돼 설 명절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해외여행 희망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이번 설 연휴가 40.5%로 2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해외여행을 준비중인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에서 ‘설레는 T로밍 복주머니’ 이벤트를 3월7일까지 진행한다.

▲ SK텔레콤이 황금 연휴인 설 명절을 맞아 LTE 데이터로밍 무료 제공 등 로밍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동안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및 ‘T로밍 올인원’ 요금제 이용 고객들에게 LTE 데이터로밍 3GB를 무료로 제공한다. T로밍 고객들은 이번 이벤트로 해외에서도 초고속 LTE 데이터 서비스를 비용부담 없이 이용해 볼 수 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T로밍 공식 웹사이트(www.sktroaming.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기간형/프리미엄 제외)에 가입하거나 쿠폰을 구입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마트워치 기어S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T멤버십 온라인 몰 ‘초콜릿’에서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를 1000원 할인한 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설레는 T로밍 복주머니’ 이벤트 내용을 SNS로 공유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최근 호주(Optus), 포르투갈(Vodafone), 인도네시아(Telkomsel), 페루(Claro), 룩셈부르크(Tango) 등 5개국을 추가해 LTE 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총 39개로 확대했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알뜰한 해외 로밍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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