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국내 사물인터넷 기업이 개발한 제품 및 서비스가 수록된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 편람’을 발간하고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건강의료, 사회/문화, 에너지/검침, 생산자동화, 재해/재난, 환경, 자동차/교통, 물류/유통 등 13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100개 기업의 200여개 사물인터넷 제품·솔루션 소개와 적용 실적 및 해당기업의 연락처 등이 담겨 있다.
협회 조사연구팀 안길현 연구원은 “사물인터넷 기업간 사업협력을 위해 기업정보와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을 통해 사물인터넷 산업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이 편람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오는 12일에 개최되는 정기총회시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 편람을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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