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가정보, 웹 기반 적산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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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정보, 웹 기반 적산 솔루션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2.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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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새로운 개념의 적산 솔루션 ‘웹코스트(web-cost)’를 선보인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내역작성 및 원가계산 자동연계시스템(이하 웹코스트)을 개발한 한국물가정보는 매월 자체 조사한 30만 자재단가를 비롯해 일위대가 및 노임단가 DB를 시스템에 탑재, 자동연동 함으로써 기존 적산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웹코스트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어디서든 작업이  가능하며 ‘그룹 아이디’ 기능을 통해 하나의 공사에 대해 여러명이 동시에 작업하고 검토할 수  있는 협업환경을 지원한다. 

관련 업계에서는 웹 코스트를 통해 공간 및 장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작업 할 수 있게 돼 원가계산 업무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며 기존 적산 관련 프로그램의 중복 구매로 인한 비용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노승권 한국물가정보 대표는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보다 저렴하고 스마트한 I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설업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물가정보가 단순한 콘텐츠 프로바이더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건설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서비스영역을 확장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물가정보는 정식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kpi.or.kr)에서 ‘7일간의 무료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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