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츠, 2014 성과 발표…매출 전년 대비 2.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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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츠, 2014 성과 발표…매출 전년 대비 2.4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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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츠가 2014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2014년 이베이츠를 통해 해외직구를 한 국내 고객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배, 전체 한국 고객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고객 한명당 이용 금액은 평균 127달러로 집계됐으며 가장 매출이 높았던 브랜드 스토어는 이베이(ebay)‧아마존(Amazon)‧갭(Gap)‧랄프 로렌(Ralph Lauren) 순이다.

2014년 말 이베이츠코리아 웹사이트에는 브랜드 스토어 외에도 위메프박스‧지니집‧아이포터 세 곳의 배송대행업체가 입점했으며 고객들이 이베이츠를 통해 배송대행을 신청할 경우 최대 10%의 캐시백 적립이 이뤄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런칭 이후 2개월 만에 월 5000건의 신청 건수를 기록했다.

▲ 이베이츠코리아 웹사이트는 국내의 해외직구 열풍을 선도하며 매월 두자리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13년 10월 오픈한 이베이츠코리아 웹사이트는 국내의 해외직구 열풍을 선도하며 매월 두자리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왔다. 작년 한해 제휴 브랜드 스토어의 수를 300개에서 550개까지 확대했으며 특히 아마존, 랄프 로렌 등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다수 추가했다. 

임수진 이베이츠 이사는 “2014년 이베이츠 코리아는 대대적인 온라인 웹사이트 및 모바일 페이지 리뉴얼로 국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쇼핑 큐레이션과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미국 쇼핑몰 내 상품들에 대한 가격 비교 검색 기능 추가와 일본‧중국‧유럽 등 점차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외 쇼핑몰에 대한 캐시백 서비스 제공, 모바일 쇼핑 경험 강화 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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