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F5는 사용자 경험 향상과 보안 강화를 위해 설계된 웹 프로토콜인 '스피디(SPDY)'를 통합 지원하는 ADC 벤더가 되었다. 또한 F5의 다이내믹 데이터센터 비전의 일환으로써 이번 발표를 통해 F5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상에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에 대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표에는 ▲간소화된 고용량 이미지 콘텐츠 전송, ▲모바일 네트워크 지연 상태에서의 트래픽 우선 처리, ▲호스트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가시성 확보 등을 위한 새로운 프론트-엔드 최적화 기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F5의 기술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데,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통제를 위한 전략적 포인트 확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를 제공해 최적화된 전송 가능, △ 인프라 교체에 따른 비용 절감 등이 포함된다.
F5의 조원균 지사장은 "오늘날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와 무수히 많은 모바일 장치 등 비즈니스 환경 변화 속에서 더욱 신속한 사용자 경험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F5의 새로운ADO 솔루션 출시에 따라, 기업들은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막대한 비용 투자 없이 어떠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라도 최적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많은 IT 업체들이 제공하는 제품은 특정 성능에 대한 병목현상을 야기하는데, 다양한 기술 도입에 따른 추가적인 복잡성 및 비용에 대해서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만 하고 있다. 하지만 F5를 통해 기업들은 포인트 제품 필요성을 없앰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 전반에 걸쳐 통합된 최적화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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