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가 세종시 스마트스쿨 유무선 통합 솔루션으로 자사 유무선 제품군이 공급됐다고 밝혔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이에 대해 자사가 엔터라시스와 인수합병을 성사시킨후 라인업 통합 등 이더넷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무선랜, 네트워크 관리 분야를 포괄한 토털 유무선 라인업에 대한 성과가 무선랜 분야에서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진행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15년 3월 개교 예정 중고등학교 스마트스쿨 구축’ 사업에 익스트림네트웍스의 유무선 솔루션으로 제안한 쌍용정보통신이 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솔루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해 익스트림네트웍스는 세종시 지역 16개 신축 또는 증축되는 중고등학교에 자사의 무선랜 AP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교육청 단일 납품건으로 최대 규모의 납품 실적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에 제안되는 무선랜 솔루션은 분산 및 중앙 집중형 아키텍처를 모두 지원해 최신 고성능 고밀도 802.11ac 지원 인도어 와이파이 제품군을 제공하게 되고 무선망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중으로 컨트롤러를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블랙다이아몬드 8800 시리즈 백본 스위치 및 고성능의 워크그룹 스위치들과 함께 공급함으로서 유무선 통합 보안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관리 제품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에게 신뢰성있고 안정적인 무선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향후 교육청 무선랜 사업과 관련한 2015년도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유선 뿐만 아니라 무선 부문에서도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신뢰와 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익스트림은 대학 및 공공, 호텔, 엔터프라이즈 시장 등에서도 본격적인 수주가 확정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도 단기간에 무선랜 부문에서도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익스트림네트웍스의 유·무선랜 전문파트너인 티볼리씨앤씨의 유무선 전문 엔지니어 및 사업 주체인 쌍용정보통신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협업해 성공적으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2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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