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커머스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이용자 참여형 앱 ‘일산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산맘은 일산지역의 생활 정보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입력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상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투데이’를 비롯해 쇼핑‧할인, 학교‧학원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중고장터’도 운영되고 있다.
중고장터는 판매자 정보를 공개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어플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단순한 정보 공유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지역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이커머스 관계자는 “개인화 돼가는 현대사회에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 주부들의 커뮤니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직접 입력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앱 특성상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L6OVcd)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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