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제안하는 ‘사물인터넷’ 완성 위한 5대 핵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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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제안하는 ‘사물인터넷’ 완성 위한 5대 핵심 기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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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벨킨 제너럴의 청정기술부문 매니저로 재직 중인 케빈 애쉬턴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이라는 용어를 처음 대중에 소개한 후 15년이 흘렀다. 그 당시에는 IoT가 장차 무엇을 의미할 것인지 그리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오늘날 시스코는 2020년까지 500억개의 사물 혹은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인구 1인당 기기 6개를 사용하는 수준으로 기하급수적인 기기의 증가는 근본적으로 사회와 경제 모두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인생마저도 영구적으로 바꿔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싱, 스토리지, 무선 기술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련 기술들의 급속한 발전은 매우 빠른 속도, 그리고 낮은 비용에 이뤄지고 있는데도 모든 업계와 언론의 관심이 온통 IoT에 쏠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은 IoT를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기술 혁명은 놓치고 있다.

시스코는 IoT를 새롭고 혁명적인 연결 세계를 형성하는 5대 핵심 기술을 축약한 단어라고 보고 있다. IoT의 주축이 되는 5대 기술이 무엇인지 제안한다.

무선 기술 = 빠른 속도, 인가 및 비인가 환경, 여러 네트워크의 사용은 사람과 기기가 유선 네트워크에 더 이상 묶여 있지 않아도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이제 움직이는 사물(자동차, 기차), 원거리의 사물(유정, 농지) 혹은 유선으로 연결하기에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던 사물(도심 속 주차장)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 앞으로 인터넷에 연결될 수십억개의 애플리케이션, 센서 및 기기들은 제타바이트(1021바이트 또는 10억 테라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생산할 것이다. 규모만으로도 놀라운 수준이지만 진정한 혁명은 이런 데이터들을 업무에 활용할 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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