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몬, 버추얼 리얼리티 콘텐츠 전용 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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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몬, 버추얼 리얼리티 콘텐츠 전용 앱 오픈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5.01.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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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VR(버추얼 리얼리티)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카몬이 VR 콘텐츠를 담은 페이퍼(PAPER)360 전용 안드로이드 앱을 오픈했다.

카몬은 지난해 12월29일 VR 콘텐츠와 기어 제품을 VR 패키지 ‘윤상 페이퍼360 킷 - The Duets 파트 1’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앱은 페이퍼360 패키지 구매 고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뮤지션 윤상의 신곡 ‘왈츠’ 뮤직비디오와 ‘겨울 밤의 풍경’ 콘서트 영상 등의 360도 VR 콘텐츠를 제공한다.

왈츠 뮤직 비디오와 콘서트 공연 현장을 담은 VR영상 트레일러는 윤상의 스페셜 웹페이지 (mooov.tv/yoons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60도 VR(버추얼 리얼리티)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카몬이 VR 콘텐츠를 담은 페이퍼(PAPER)360 전용 안드로이드 앱을 오픈했다.

VR 콘텐츠들은 모바일 기기를 터치해 영상을 전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어를 착용하고 직접 몸을 움직이며 감상할 수 있어 실제 뮤직비디오 및 공연 현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페이퍼360에는 별도의 연결선 없이 전용 어댑터를 사용하여 모든 스마트폰 기종을 탑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디자인을 갖췄으며 VR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VR 기기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도 큰 장점이다.

카몬은 페이퍼360 프로젝트를 통해 360도 VR 기술을 문화 콘텐츠에 접목해 기존 게임 콘텐츠를 위한 기술이라는 선입견과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 콘텐츠의 한류 열풍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페이퍼360이 한류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29일 출시한 윤상 페이퍼360 킷 - The Duets 파트 1 패키지는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위시(Wish) 등 온라인 쇼핑몰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금액은 출고가 기준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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