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해외직구 100만명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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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해외직구 100만명 시대 열렸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1.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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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테일 뉴저지 물류센터

2014년은 해외직구 원년으로 기록될 한 해였다. 지난해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였던 해외직구가 가파른 기세로 성장하며 해외 직구 이용자도 급증했다.

국내 해외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은 2014년 누적 가입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몰테일 신규 가입자수는 약 34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1.8배가량 증가했다. 2009년 몰테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년 만에 누적가입자수 약 101만명을 달성, 해외직구에 대한 대중적인 수요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해 몰테일 배송대행신청건수는 약 164만 건으로 전년대비 1.5배 이상 신장했다.
▲ 2014년 해외직구 인기상품 톱 10

아울러 몰테일은 2014년 해외직구 인기 제품 톱10을 공개했다. 인기제품을 살펴보면 지난해 6월부터 목록통관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최대 200달러까지 면세 혜택이 늘어나 가방, 시계, 전자제품 등의 10~20만원 사이의 패션 잡화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1위인 폴로 패딩 점퍼는 랄프로렌 공식홈페이지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시즌마다 60% 이상 세일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겨울왕국 신드롬에 힘입어 디즈니 겨울왕국 인형도 인기제품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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