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캣, 분실방지·근거리 위치기반 서비스 ‘돌돌’ 비콘 출시
상태바
시티캣, 분실방지·근거리 위치기반 서비스 ‘돌돌’ 비콘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26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인식과 근거리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시티캣이 자체기술 개발로 개발한 분실방지 기능과 근거리 위치기반 서비스기능을 탑재한 ‘돌돌(dolldoll)’ 비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돌돌 비콘은 일반사용자들(B2C)이 휴대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비자가 직접 접하고 사용중인 스마트폰 앱에서 지정거리를 설정, 그 이상 떨어지거나 다가오면 경고음과 위치, 분실방지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어린아이, 반려견, 가방 등에 휴대할 수 있고 팔찌나 목걸이로 만들 수도 있다.

▲ 돌돌 비콘은 일반사용자들(B2C)이 휴대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돌돌은 기업이나 상점 등에서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 등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시티캣의 돌돌을 휴대하고 있으면 사용자의 근거리에서 진행되는 업체 및 상점들의 최신 정보는 물론 쿠폰, 이벤트 내용을 자동으로 확인이 가능해 알뜰하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돌돌은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 bluetooth Low Energy) 방식 적용으로 2년 이상 배터리 교체없이 사용 가능하며 옥내·외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방진 처리가 됐다. 시티캣은 돌돌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앱(돌돌스마트명함, 돌돌연인찾기, 돌돌게임, 돌돌스템프, 돌돌이벤트메뉴판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영상인식 솔루션과 비콘을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앱도 조만간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SNS를 통한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는 일반소비자와 스타트업 기업, 소상공인에게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앱 서비스 형태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돌돌은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 bluetooth Low Energy) 방식 적용으로 2년 이상 배터리 교체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고 정보나 유행에 민감 국내소비자들에게 획기적인 아이템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시티캣은 돌돌 비콘 출시와 함께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운용체계에 상관없이 비콘을 활용한 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에게도 자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며 내년 초 오프라인 가맹점을 모집하고 상용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3만원대이며,제품 구입은 오픈마켓에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