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일본 내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핫스팟 지역을 기존 3만 개에서 12만 개로 확대하고 이를 기념해 내년 1월4일까지 하루 10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자동로밍 서비스는 ▲하루 2000원에 데이터 무제한 이용 가능 ▲기존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 이용 시 매번 필요했던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없이 최초 한 번 제휴 와이파이 네트워크(SSID) 선택만으로 바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저렴한 요금과 편리성이 큰 장점이다.
이번 제공 지역 확대로 서비스 신청 고객은 ▲일본 전역 지하철 및 기차역 ▲세븐일레븐 등 3만여 개 편의점 ▲KFC·모스버거 등 2만8000여 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스타벅스 등 7000여 개 카페 ▲2000여 개 주요 호텔 로비 등 ‘0001 도코모’ 제휴 와이파이 네트워크(SSID)가 검색되는 모든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일본 커버리지 확대를 기념해 내년 1월4일까지 서비스 가입 시 50% 할인된 1천 원에 제공하며 올레 공식 페이스북에 안내된 일본 와이파이 자동로밍 커버리지 확대 이벤트 내용을 페이스북 친구에게 공유 혹은 해외 현지에서 찾은 와이파이 자동로밍 커버리지를 사진으로 찍어 댓글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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