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자사의 DSLR 카메라 ‘EOS 700D’와 더블 렌즈를 구성해 ‘EOS 700D 미니포켓 KIT’를 발매했다.

캐논은 탄탄한 기본 성능을 갖춘 EOS 700D에 휴대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EF-S 24mm f/2.8 STM과 EF-S 18-55mm f/3.5-5.6 IS STM 더블렌즈를 구성해 DSLR 카메라 입문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OS 700D는 캐논의 대표 가족용 DSLR 카메라 EOS 650D의 후속 제품으로 전작인 EOS 650D의 명성을 이어갈 만한 탄탄한 성능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편의성을 갖춘 입문자용 DSLR 카메라다.

EOS 650D는 캐논의 프리미엄 입문자용 DSLR 카메라로 출시 이후 단 6개월 만에 5만5000대를 판매할 정도로 캐논 광학 광학기술력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높은 관심을 보인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EOS 700D는 약 1800만 화소의 대형 CMOS 센서와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눈에 보이는 피사체가 지닌 질감이나 분위기를 정밀하게 묘사하고 고화질의 사진 결과물로 표현할 수 있다.

캐논의 최신 기술인 하이브리드 CMOS AF시스템을 도입해 동영상 혹은 라이브 뷰 촬영시 한결 빠르고 편리한 AF를 지원해 움직이는 아이나 물체를 효과적으로 포착하여 풀 HD 동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다.

여기에 3형 104만 도트 ‘정전식 터치’ 회전형 LCD를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 카메라를 쉽게 조작할 수 있고 다양한 필터효과를 탑재해 색다른 표현을 쉽게 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EOS 700D에 EF-S 24mm f/2.8 STM를 장착하면 주머니에 쏙 들어갈만한 사이즈의 팬케이크 렌즈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해서 일상을 담을 수 있다.

또 번들 표준 줌 렌즈인 EF-S 18-55mm f/3.5-5.6 IS STM와 결합하면 줌을 통해 다양한 화각을 경험할 수 있어 본격적인 DSLR 카메라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F-S 24mm f/2.8 STM렌즈는 캐논 EF-S 렌즈 최초의 팬케이크 렌즈다. EF-S 24mm f/2.8 STM은 24mm의 초점거리는 35mm 카메라 환산시 약 38mm 상당의 광각으로 육안과 가까운 자연스러운 거리감과 화각을 제공한다.

여기에 f/2.8의 최대 개방조리개 값을 지원하고 원형에 가까운 빛망울을 표현하는 7매의 원형 조리개를 갖춰 손쉽게 아름다운 아웃포커싱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두께 22.8mm에 무게는 약 125g에 불과한 초소형·초경량 사이즈는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고화질의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EF-S 18-55mm f/3.5-5.6 IS STM 렌즈는 35mm 환산 약 29mm에서 88mm까지의 표준 줌 렌즈의 화각을 제공하는 APS-C 사이즈 DSLR 카메라의 번들 표준 줌 렌즈다. 약 205g의 렌즈무게로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보다 빠르고 조용한 AF를 위해 스테핑 모터(Stepping Motor: STM)를 탑재했다. 여기에 손떨림 보정(Image Stabilizer)의 탑재로 흔들리지 않은 사진 결과물을 얻는데 유용하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탄탄한 성능을 갖춘 EOS 700D 미니포켓 KIT을 통해 DSLR 카메라 입문자들이 취미생활로 언제 어디서나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소비자들이 제품과 더욱 친숙하고 실용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컨셉의 DSLR 카메라 KIT를 마련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사진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