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합 발전소, 로크웰 ‘플랜트PAx’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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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합 발전소, 로크웰 ‘플랜트PAx’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도입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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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중북부 전역의 가정과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리폰코제너레이션(Ripon Cogeneration)는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구형의 분산제어시스템(Distributed Control System, DCS)을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플랜트(Plant)PAx - 모던(Modern) DCS’로 교체해 시동 시간을 30% 단축하는 등 발전소의 성과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리폰은 골칫거리였던 고장 및 트립을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시스템 도입으로 약 90%나 감소시켰다고 강조했다. 기존 DCS에는 다양한 페일 세이프(fail-safe) 기능이 하드코딩돼 있어서 공정 변수에 사소한 오차만 있어도 트립이 발생해 전 시스템을 오프라인 시키고 50메가와트 용량의 발전소를 가동 중단 상태로 만들었다.

25년 된 이 가스 발전소의 운전자와 기술자들은 많게는 하루 3번씩 발생하는 안전 트립에 대해 반응하는 것 말고는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 리폰은 골칫거리였던 고장 및 트립을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시스템 도입으로 약 90%나 감소시켰다고 강조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발전소 전문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플랜트PAx의 기능을 발전소의 특별한 요구 사항에 최적화해 실현할 수 있도록 리폰과 밀접하게 협업했다. 이 시스템은 공정 및 안전 제어와 네트워크 및 최첨단 I/O가 결합된 정보 기반의, 확장 가능한 복합 제어(multi-displined) 플랫폼이 포함돼 있다.

이 시스템은 750개의 I/O 접점을 지원하며 최고 1000개 I/O접점까지 프로세스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발전소의 구식 전용 네트워크는 표준화된 개방형 네트워크 프로토콜인 이더넷/IP로 교체돼 새로운 시스템의 설치시 네트워크 연결 및 설정이 용이해졌으며 기존하는 하위 시스템들과의 원활한 통합도 가능하게 됐다.

오류가 자주 발생하던 기존 수동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를 확연히 개선한 플랜트PAx 시스템은 데이터 이력 소프트웨어와 생산 관련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가시화된 화면, 분석 및 레포팅 포털을 포함한다.

플랜트PAx-모던 DCS 솔루션은 공정 시스템의 모든 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일상적인 생산 보고서 생성을 자동화해주기 때문에 발전소 운영자들은 보고서를 수동으로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그 시간에 시스템 운영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리폰은 시스템 납품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품 교체, 지속적인 기술 지원 및 연간 시스템 검사를 제공하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의 고객 지원 및 서비스와의 계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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